[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2021년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의 프로그램이 무척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사업으로는 상시자원봉사학교가 “방구석CLSS”(언텍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비대면으로 자원봉사활동도 가능하고, 자원봉사 시간도 확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으로 호응도가 매우 높다.

또,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문화의집 기획단(1기)가 함께 문화프로그램(청소년어울림마당, MAMA축제, 문화의집 운영등~)을 기획, 진행, 결과까지 도출하는 스스로 활동하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모습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부터는 문화의집 2층에 미디어방송실이 생겨, 미디어 활동이 다양하다. 이미 청소년미디어활동을 통해 미디어 사용법을 익히고, 직접방송을 시현하는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사회(다문화, 시니어클럽)와 연계하여 “군산 동네방네 TV”를 개설, 다양한 콘텐츠로 미디어 홍보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동아리 활동도 매우 실속있게 진행되어 진다. 미디어 동아리, 국제교류 동아리, 댄스연합동아리, 업사이클링 동아리, m&m’s(멘토링) 동아리, 꿈꾸는 초록씨 동아리, 국제교류 봉사활동 동아리, 창업 동아리, 자기 도전포상제 등~ 청소년의 재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동아리들로 구성했다.

올해에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진로로 만나는 가사토”라는 토요학교와 청소년도박실태조사 및 청소년노동인권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며, 지구환경의 불시착(불편하지만 시종일관 실천하는 착한 사람들)이라는 환경관심 프로젝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통” 프로그램까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상시적으로 진행되어 진다.

그밖에도 비대면 골든벨, 비대면 효도프로젝트, 어린이날 행사, 국수데이, 사랑의 밥퍼.밥차, 풋살대회, 4차산업 프로그램, 산타나눔 행사 등이 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상시적으로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재능과 끼,꿈을 실현하고 싶은 모든 청소년들의 열린공간으로 신청 및 문의는 451-794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