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지난 3일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은파호수공원 일대에서 ‘2023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주최하고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의 감사한 마음을 기억하겠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는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요리조리&역사동아리, 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 군산간호대학교,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포티스에듀컨설팅, 군산청소년수련관, 하루공방, S뷰티스쿨에서의 다양한 부스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2부 행사는 재능경연대회로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1개팀이 본선에 진출한 결과 ▲대상 제니댄스, ▲최우수상 어나더레벨, ▲우수상 남녀공학, 군산여자고등학교S.P, ▲인기상 엘프 ▲입상 하디보이즈, Ganos, 유명레퍼LGW, M.A.D, 유니스, 동고밴드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축하공연에는 신유민탑밸리댄스, 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 크로체 난타공연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만들었다.

사회를 맡은 전가아(중앙여고), 정세인(군산여고) 청소년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사회를 보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