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간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문영희)이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13일 군산간호대에 따르면 산학협력단은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사랑의 밥차 지원, 정신건강 전문가를 섭외해 정신건강 상담 지원,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건강정보 제공, 지역사회 건강정보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노력중에 있다.

군산간호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2022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세부과제로 ‘지역사회 건강정보 사각지대 ZERO化’를 선정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청소년들의 건강정보 이해능력 향상 필요, 성인 인구 증가에 따른 평생 건강교육에 대한 수요 확대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건강교육자원의 질적 고도화가 필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훈 관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복지 만들기에 군산간호대 산학협력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큰 도움이 있었다”며 “올해에도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상만 기자

출처 : 전주일보(http://www.jj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