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주말체험 기사승인 2020.07.13 15:11:05 [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일 환경을 주제로 방과후 아카데미 희망터 주말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앞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씻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흙 속의 보물, 흙을 건강하게 해주는 지렁이에 대해 알아보고, 흙을 주재료로 하는 도자기 컵을 만들어 봄으로써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신비함과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박성현(제일중, 1년) 청소년은 “비가 내릴 때 가끔씩 보던 지렁이가 흙을 건강하게 해주는 보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지렁이를 볼 수 있는 가끔 군산도 좋은 지역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2020년에는 환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주말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활동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활동 정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주말체험, 캠프, 급식 및 귀가지도, 건강관리 등 종합적으로 청소년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2020년에 함께 할 청소년을 추가 모집중에 있으며 문의는 063-451-79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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