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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희망터,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캠프를 통해 몸소 체험 날짜 2020.08.14
글쓴이 청문집 조회 578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하며, 희망터 여름캠프 안전하게 마무리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고 군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12일 여름캠프에 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 32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캠프에서는 프로그램 일정 및 생활안내, 안전교육은 물론 발열체크, 손소독 및 손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구편, 자원편, 재능편, 모험편, 놀이편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첫날 지구편에서는 무한도전 영상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줄이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자원편에서는 버려지는 것을 재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사용가능한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재능편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그리고 댄스, , 노래 등 장기자랑으로 참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둘째날 모험편에서는 팀 공동의 미션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놀이편에서는 카프라와 도미노를 이용해 미래의 집을 만들어보며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표현하는 활동으로 마무리되었다.
 
장기자랑에서 랩으로 끼를 발산한 김영우(제일중, 1) 청소년과 박승훈(월명중, 1) 청소년은 친구들과 협력하고 같이 놀고 같이 자고 하는 것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생활하면서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거나 양치할 때 물을 틀어 놓는 사소한 행동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배우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주로 집에서 생활했던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의 다양한 체험시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청소년들이 경험한 바를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군산시의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과, 체험, 캠프, 급식,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은 중학교 1학년~3학년이다.
 
참여 청소년을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063-451-7942)로 하면 된다

[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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