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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전북신문]청소년인권영상제 대상 차진한 김수랑군
이름: 청소년문화의집 * http://www.ksyouth.net/


등록일: 2010-11-23 21:43
조회수: 3238

                                                      청소년인권영상제 대상 차지한 김수랑군  

“청소년들이 만드는 영화이기 때문에 어렵다고 시도도 하지 않은 장르를 남들 보란 듯이 당당하게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상의 영예까지 주어져 무척이나 기쁩니다. 그 동안 고생한 모든 스텝과 출연진들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20일 오후 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한 ‘제3회 청소년인권영상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Ynot의 ‘풋고추 이야기’ 연출자 김수랑(인천 계양고 2년) 군의 소감이다.
김 군은 “이번 출품작은 프레임이라는 하얀 도화지 위에 아무도 본적 없는 우리만의 색으로 청소년의 성을 부끄럽지 않고 아름답게 그렸다”고 말했다.
‘풋고추 이야기’는 연출을 맡은 김군과 조연출을 맡은 서용민(인천 부평고 2년) 군이 시나리오를 쓰고 인천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42명을 캐스팅했다.
제작비에 필요한 연습실 대관비와 장비 대여비 등 150여만원은 연출진이 부모의 도움을 받아 마련했으며, 3개월 간의 합숙 등을 통해 완성했다.
기성 배우가 아닌 대부분이 인문계 고등학생들이다보니 캐스팅 후에도 시나리오 작업에만 1달여간 소요됐다. 연습도 학교 수업이 끝난 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이뤄지기도 했다.
작품에 참여한 심혜림(인천 작전여고 1년)양은 “여자이다 보니 연습을 위해 외박을 한다는 것이 어려웠다. 부모님들의 이해가 없었더라면 이번 작품이 만들어지기는 어려웠을 것이다”고 말했다.
청소년의 성에 대해 뮤지컬 형식으로 담은 25분 분량의 작품 ‘풋고추 이야기’는 “완성도가 높다”라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어느 날 방에서 은밀한 행동을 하던 한심한 군이 불행하게도 동생에게 발각되고 그 소문이 퍼져 나가게 되면서 시작되는 학우들 간의 갈등을 춤과 노래로 담아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색으로 당당하게 청소년의 성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매일 만나다시피 하며 토론을 거쳐 시나리오를 썼다는 김군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봤을 뿐인데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 주신 것 같다”며 “우리 작품을 보고 또래들이 성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작품을 통해 연출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에 진학해 영화 연출가로서의 꿈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이 마련한 이번 청소년인권영상제는 전국에서 24개 작품이 신청됐으며, 이날 본선에 오른 6편중 ‘풋고추 이야기’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은 군산상업고의 ‘갈대는 몸을 흔들다’가 차지했다.                                                                                                       /김재수 기자 kjs@sjbnews.com
                                                                    2010년 11월 21일 (일) 14:41:39 김재수 기자  kis@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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